|
남구 명예기자 김원희
건강 식탁을 채워주고 이웃 간 편안한 마음으로 즐거운 먹거리와 함께 담소를 나누는,
인생의 살아가는 맛과 즐거움의 꽃이 피어나 곳이 시장이 아닌가 생각한다.
시장을 찾는 사람은 부담 없이 서로 간 정보를 주고 받는 소통의 공간이기도 하다.
울산 남구와 시장 상인회에서 매년 상.하반기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상반기는 3월21일에서 6월21일까지 매주 토.일 18시30분부터 22시30분까지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는 9월21일부터 11월21일까지 상가 시장 내 아케이드 구간에서 운영하게 되는데, 개장 기간에는 한우 판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 수공예품 판매, 와인 할인 판매도 진행된다.
이곳 야시장은 원래 길거리 좌판 형태의 골목 시장으로 형성되었으나, 1970년대 울산이 공업화에 따른 인구 유입 등에 따른 시장 인근 생활주거지 형성 등으로 인하여 시장 형성이 이루어졌다.
2005년 재래시장 등록과 현대화 아케이드 설치 등에 의거 많은 다양한 종류로 입점하면서 현재 살아가는 구수한 맛이 풍기는 전통시장으로 성장하여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많은 편리성을 제공하여 주고 있기도 하다.
수암시장은 울산 남구에 있는 전통시장으로 현재 약 140여 개의 점포(약 300여 명의 상인 생활)가 자리 잡고 있으며,
우리 식단을 항상 즐겁게 하여주는 여러 생선류, 육류, 야채류, 제과류, 의류, 잡화류, 건어류, 여러 부식류등이 매일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대형마트와 약 100미터가량 떨어져 있지만 우수한 질 좋은 품질과 이에 상인들의 친절한 저렴한 가격과 서비스로 고객들 스스로 찾아오게 하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이곳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수암시장 공영주차장“ 시설도 107면을 갖추고 있어 차량 이용자에 대한 편리함도 갖추고 있으니
수암 한우시장을 방문하여 오고 가는 정을 나누는 기회와 함께 삶의 맛을 즐기는 거리가 되리라 본다.
1 Comments
시장 상인들의 야시장 활성화로인해 한번씩
외식문화에 맛있는 먹거리 즐거운시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