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니 종교시설이 위치한 선암호수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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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명예기자 김원희

시내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선암호수공원이 있다.

선암호수공원내 인근 야산에 국내 초미니종교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여기에 설치된 미니종교시설은 테마쉼터 입구에서 74개의 청색 나무 계단을 올라 정상에 도달하면 선암호수 호수교회, 사찰인 안민사(2011.9.26.준공), 성베드로 기도방(성당/2011.10.4.준준공)이 있다.

여기 종교시설은 한국에서 제일 작은 종교시설로 국내에선 이 시설물을 모방하지 못하도록 특허청에 특허를 받음과 한국기록원의 인증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작은 종교시설로 기네스북에 등재 되기도 하였다.

여기 종교시설의 규모는 호수교회는 높이 1.8m, 너비 1.4m, 길이 2.9m이며 십자가와 성경책과, 사찰인 안민사는 높이 1.8m, 너비 1.2m, 길이3m에 불상과 향로, 성베드로 기도방의 경우 높이 1.5m, 너비 1.4m, 길이 3.5m로 이들 모두 종교시설은 성인 1-2명 정도만 들어가 기도를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종교시설이며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은 3월-11월은 09시에서 21시, 12월에서 익년도 2월은 09시에서 18시까지 이용 할 수 있다.

여기 종교시설이 마련된 선암호수공원은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호수길 490-2에 위치한 곳에 있으며, 둘레 3.8km로 울산 남구청과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 관리단이 2005년 12월부터 2007년 1월 30일 준공있기 까지 63억4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주변 산책로와 편의시설(카페, 제과점, 식당, 휴게공간, 무료주차장, 어린이 놀이터, 자연체험학습장) 등이 있다.

또한, 넓은 호수 주변엔 많은 꽃과 나무들이 식목되어 있으며, 계절에 상관없이 찾아오는 방문객을 행복하게 맞아 주고 있다.

이 곳은 4계절 시민과 외지인이 많이 방문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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