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5일부터 4일간 울산고래축제가 열리고 있어요.
저는 축제가 시작하기 전 아이와 함께 다녀온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그리고 웨일즈판타지움 이야기를 한번 해볼게요.
특히나 웨일즈판타지움은 울산의 관광명소를 고래와 함께 감상할 수 있어서 참 예쁘답니다.
울산 고래문화마을 웨일즈 판타지움은 고래문화마을 오른쪽 언덕에 위치해 있어요.
입장료는 3천원으로 고래문화마을과 웨일즈판타지움 2곳을 함께 방문할 수 있답니다.
웨일즈 판타지움은 마을 티켓을 보여주시면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영상 상영시간은 8~10분 정도 소요된다고 보시면 돼요.
심연의 시선 / 염원의 길 / 고래의 도시 / 바다의 기억 / 반려 고래 오셔나리움
5가지의 주제로 관람 가능해요.
제일 처음 입장하면 만날 수 있는 [심연의 시선] 입니다.
울산 바다를 모티브로 한 7개의 배경에서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미디어 아트랍니다. 배경이 예뻐서 예쁜 사진 남기기 좋은 포토존이랍니다.
[염원의 길] 입니다.
반구대 암각화를 모티브로 해서 만든 미디어 아트이고요. 바닥의 디딤돌을 밟아 보면 벽면에서 동물들이 나오고요.
손을 흔들어 보면 반응도 해서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공간이에요.
옆에 칸으로 넘어가시면 만날 수 있는 미디어 아트는 [고래의 도시] 랍니다.
울산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고래와 함께 만날 수 있어요. 울산의 야경부터 간절곶 대나무숲까지 말이죠. 전부다 보시려면 10분 정도 소요된답니다.
복도 쪽을 나오시면 [오셔나리움]이 있어요. 왔어 울산 앱에서 반려 고래를 등록하시면 화면에 나타난답니다.
2층에는 카페도 있으니 커피 한 잔 즐겨보세요. 그리고 이번 고래축제 때 새로 생긴 것이 있는데요. 바로 웨일즈 스윙이랍니다.
판타지움 옥상에서 위치해 있고요. 운영시간 11:00~20:00까지 탑승요금 개인 5,000원으로 이용 가능해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는 옛 장생포의 모습을 볼 수가 있답니다.
마을 입구에는 옛날 교복을 빌려주는 곳도 있어서 마을 여기저기 포토존 가득 추억 남기기 좋은 장소랍니다.
안쪽으로 계속 들어가면 장생포 한의원 경찰서도 볼 수 있고요. 국민학교 옛 학교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여행 오셨다면 함께 관광해 보세요.
장생포 웨일즈 판타지움
+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입장료 : 3,000원
이용 시간 09:00~18:00
매주 월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