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 명예기자 민경진
선암호수공원은 울산 남구에 빠질 수 없는 또 하나의 대표 관광 명소입니다.
“도심 속 물의 정원”이라고 불리며 울산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울산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인 남구의 자랑스러운 명품 공원입니다.
호수를 중심으로 4km 산책로 공간에 벚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벚꽃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봄철에는 수변 꽃단지에 수선화, 프리지아, 크러커스,
여름철에는 산책로를 중심으로 꽃창포, 수국, 목단,
가을철에는 테마 쉼터 일원에서 꽃무릇이 개화하여
선암호수공원만의 특화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어서
젊은 층에게\ 특히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무지개놀이터에는 미니 기차, 조합 놀이대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각종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영유아 동반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처럼 선암호수공원은 남구 도심 한복판에 울창한 숲과 사시사철 맑은 물을
가득 담고 있는 명품 호수공원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계절마다 색을 달리하는 이 호수공원에는 산책로를 따라
야생화 단지와 장미 터널, 자연학습장, 수생 생태원 등과 축구장, 야외무대 등이 있어
다양한 여가 활동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세상에서 가장 작은 종교시설물이 있는 테마 쉼터는
산책과 함께 마음도 쉬어갈 수 있는 색다른 명소이기도 합니다.
뜨거움의 절정을 맞이하고 있는 현재 선암호수공원은
9월 시기상으로는 가을이지만 여름이 길어지는 현상으로 온도가 올라갔지만
지금 시기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나름의 매력과 풍경도 있고,
무엇보다도 중간중간에 그늘 쉼터들이 있어서 쉬어가면
오히려 무더위 속에서 그 나름의 시원함도 느낄 수 있는 반전도 있습니다.
비록 덥지만, 싱그러운 풍경으로 인근 주민들뿐만 아니라
울산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장소이오니
저 또한 좋아하는 명소로 여러분께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곳 선암호수공원을 방문하여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그뿐만 아니라 힐링과 산책 그리고 선암호수공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시각적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는 곳이니 기대하고 방문해도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