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구가 지난 10월 24일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인구UP 주니어보드」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인구UP 주니어보드」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공무원 정책연구모임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임신·출산, 보육, 청년, 일자리 등 인구정책 전반을 주제로
4개 팀, 20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약 7개월간 실태 조사,
벤치마킹, 정책 자문 등을 거쳐 실효성 있는 정책을 연구하였습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각 팀이 제시한 다양한 인구정책 아이디어가 발표되었습니다

청바지팀 – “저출산 극복, 청년의 삶에서 답을 찾다”
청바지팀은 청년 자립교육, 합리적 결혼문화 확산, 출산·육아 체험존 운영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였습니다.

애지중지연구소팀 –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남구 만들기”
애지중지연구소팀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육아 친화 환경 조성, 정책 브랜드화, 일·가정 양립 지원 등의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청춘시대팀 – “청년이 머무르고 성장하는 남구”
청춘시대팀은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 지원을 위한
주거·정책 정보 제공, 지역활동 연계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U:Move in 남구팀 – “문화와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남구”
U:Move in 남구팀은 일자리와 문화·관광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 등 지속 가능한 인구유입 전략을 연구하였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각 팀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남구의 인구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남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직원들이 현장에서 느낀 고민과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구체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구성원의 창의적 제안이 행정 전반에 스며들 수 있도록
정책연구와 혁신행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