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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골목상권 부활 프로젝트 6탄!
울산 남구는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5 골목상권 부활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행사로,
무거동 울산과학대학교 인근에서
「무거동대학로상가 스탬프 투어」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3주간 이어지며,
무거동대학로상가번영회가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무거동 울산과학대학교 옆 상권은 카페, 분식, 한식당 등
다양한 업종의 40여 개 상가가 밀집한 지역 상권입니다.
그러나 최근 학생수 감소와 온라인 소비 확산 등의 변화 속에서
방문객이 줄어들며 상권의 활력이 약해지고 있었는데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고자 지역 소상공인들이 비슷한 고민을 공유하며
자발적으로 상인회를 구성했고,
남구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이번 스탬프 투어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 행사 참여 방법
행사 기간 중 울산과학대학교 옆 상가 3곳을 이용하신 후 스탬프를 찍어 오시면
선착순 60명에게 상가 이용권(1만원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쿠폰 교환장소: 웃을산 하늘숲 카페(대학로 43번길 18-4)
참여 절차가 간단하고 접근성이 높아 학생들과 주민 모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지역 소비로 이어져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상인들이 직접 상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기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단순한 행사 개최를 넘어, 상권 스스로 자생력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여
장기적인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무거동대학로 상가는 그동안 다양한 맛집과 생활 편의 상점들이 모여 있어
학생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사랑받아 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분위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숨겨진 골목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말을 맞아 일상적인 외식이나 카페 방문만으로도 지역경제를 응원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스탬프 투어에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