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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이미지: 창작스튜디오131 레지던시 결과보고전 장우석 작가 개인전 STEAL CUT_ 타인의 시선
쌀쌀한 겨울, 어디론가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영감을 찾아 떠나고 싶다면,
울산 남구 장생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겨울의 장생포는 차가운 바람을 넘어
가슴 저 깊이 스며드는 특별한 예술의 향연으로 가득합니다.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예술 복합 공간에서 따뜻한 겨울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사라진 기억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 장생포문화창고 김안식 작가 특별 기획전
– 전시 기간: 2025. 12. 6. ~ 2026. 1. 11.
– 장소: 장생포문화창고 3층 갤러리B(월요일 휴관)
먼저, 옛 폐냉동창고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장생포문화창고에서는
김안식 작가의 특별 기획전 <나는 사라진 곳에서 왔다 – HOPE ART>가 열립니다.
철거된 공간 속에서 발견되는 잔해와 흔적들을 예술적 언어로 재해석하며,
폐허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전시입니다.
2025 울산작가 전시지원사업의 결실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작가의 독특한 조형 언어와
장생포문화창고의 공간적 특성이 어우러져 더욱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낡고 버려진 것에서 새로운 가치와 삶의 흔적을 발견하는 김안식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추운 겨울날, 우리에게 잔잔한 위로와 희망을 전해줄 것입니다.
도시의 경계에서 관계를 엮다, 창작스튜디오 131 이민정 작가 개인전
– 전시 기간: 2025. 11. 28. ~ 2025. 12. 18. (월요일 휴관)
– 시간: 10:00 ~ 18:00
– 장소: 창작스튜디오(장생포고래로131)
– 문의: 052-276-0131
‘2025년 문화예술창작촌 레지던시 10기 결과보고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전시는
도시 속에서 우리가 맺는 관계의 ‘경계’와 ‘틈’을 그림자라는 은유로 탐색합니다.
울산이라는 산업도시의 다층적인 사회적 층위를 작가의 섬세한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 공간과 사람들 사이의 연결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선물합니다.
이민정 작가의 개인전 <사이에 핀 그림자>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전시를 통해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도시의 풍경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관계의 의미를 새롭게 느껴보세요.
겨울, 장생포에서 예술로 따뜻해지는 시간
장생포는 겨울에도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들은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휴식과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옛 기억을 재해석하여 희망을 이야기하는 김안식 작가의 전시부터,
도시 속 관계의 의미를 탐색하는 이민정 작가의 전시까지,
장생포는 여러분의 겨울을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이번 겨울,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장생포에서 예술이 선사하는 위로와 감동을 경험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장생포의 겨울은 당신에게 따뜻한 희망과 영감을 선물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