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섬 공업탑 독자 김은경 너를 처음 대면한 날 나는 알았지 사랑은 외로움이라는 걸 파도가 꺾이고 사람이 사라져도 너는 거기 묵묵히 있지 고요한 절벽 위 갈매기의 그림자마저 지워진 지금 옛사람들 떠난 자리에 나는 혼자 남아 너의 숨결을 듣는다 너는 차가운 돌, 나는 따뜻한 바람 닿을 수 없지만 사랑은 늘 한쪽에서 시작된다 갈매기 떠난 하늘 아래 나는 머문다 끝나지 않는 고백처럼 매일 너를 부른다 Prev이전 다음Next Leave a comment 댓글 남기기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다음 번 댓글 작성을 위해 이 브라우저에 이름, 이메일, 그리고 웹사이트를 저장합니다. Δ Related Posts 관련 글 2025년 11월 가을이 가기 전에, 태화강그라스정원 2025년 11월 03일 4개 댓글 2025년 9월 2025년 정부혁신 왕중왕전 ‘국민투표’, <울산 남구 희망ON나> 투표로 응원해주세요!👍🏻 2025년 11월 03일 댓글 없음 2025년 11월 🖼 장생포문화창고, 한국 × 유럽을 잇는 예술의 향연 2025년 11월 03일 댓글 없음 2025년 11월 11월의 행복남구 소식 모음집.zip. 2025년 11월 03일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