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품고 미래를 여는 울산 종하이노베이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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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명예기자 민경진

오늘 소개할 곳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의 꿈을 찾기 위해서

도서관, 창업지원 공간 등의 문화복합 지원 공간인 울산 남구 봉월로 38번길 32 소재에 위치하여

점점 사람들의 발길이 늘어나는 인기 공간인 종하이노베이션센터를 소개할까 합니다.

이곳은 울산여자고등학교(남부경찰서) 바로 뒤편에 소재하고 있으며,

건물명은 “울산 종하이노베이션센터”로 과거엔 종하체육관이 있던 자리에 위치하여

1990년대 당시엔 국제 레슬링 경기와 격투스포츠 경기 등이 치러지기도 했던 곳입니다.

과거 종하체육관은 1977년에 준공된, 오래된 건축물로

당시 울산의 대표 부호였던 고 이종하 선생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으며

지금의 울산 남부경찰서와 바로 옆의 청솔공원, 종하체육관 부지 모두

고 이종하 선생이 울산 지역사회를 위해 기증한 것입니다.

그래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신 고 이종하 선생의 이름을 따서

공업탑 남부경찰서 앞 도로에는 ‘종하거리’가 조성돼 있으며,

이후 노후화된 종하체육관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는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신축건물이 들어섰는데

고 이종하 선생의 장남인 이주용(KCC정보통신) 회장이 부친의 대를 이어

300억 원 이상을 기증하여 건립한 것입니다.

종하이노베이션센터의 역사와 유래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이제는 센터 내부의 구성 현황에 간단하게 살펴볼까 합니다.

디지털 AR 체험도 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책을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멋진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과 종하체육관 그리고 기부자홀, 카페, 역사전시관,

코딩교육 공간 등의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격적으로 4층부터 6층은

울산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문화복합 공간 및 지원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울산 창업의 꿈이 있는 청년이라면 창업의 여러 분야에 도전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든 창업과 관련된 체계적인 시스템의 필수 지원 공간들이 배치되어 운영되고 있고,

예비창업가 본인이 이 공간을 이용하면서 필요한 시설 및 장비 지원과 필요한 교육과

세미나,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다양하고 필요한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서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할을 제공하는 울산 창조경제 혁신센터가

울산대학교에서 이곳으로 이동하여 그 중심적인 역할과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울산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는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서

꼭 필요한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과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하는 특별한 문화복합 공간으로서

미래의 주역들이 이 공간에서 호기심과 상상을 마음대로 펼치면서

장차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이자 인재가 되기 위한 자신들만의 특기와 개성과 재능을 발휘하여

꿈과 미래를 그려나가는 측면에서 더더욱 의미 있고 특별한 체험 공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곳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미래의 주역이 될 친구들과 함께 지역 주민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더 나아가서 많은 분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삶의 행복감과 만족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바로 울산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입니다.

센터만의 개성 있고 화려하고 살아있는 역동감과 생동감을 줄 수 있게

디자인한 건물의 겉모습뿐만 아니라 실속 있고 내실 있는 효율적인 운영으로 내부까지

동시에 인정받고 사랑받는 곳이자 단순한 비즈니스 장소를 넘어서

이곳에서 가장 중요한 청년들의 창업 목표를 향해 타오르는 열정과 도전이

진정으로 꽃 피울 수 있는 곳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마지막으로 울산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합니다. 울산 청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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