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구직여성 경력이음교실 3기」참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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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여성 경력이음교실 3기 참여자 이햇님

“여름의 시원한 빙수 같은 ~ 경력이음교실”

경력 단절이 길어서 마음에 걸리지만, 지금이 아니면 더 이직할 기회가 없다고 생각했다.

한편으로는 경력 단절이 되기 전에 10년 가까이 일을 했으니까

조금 늦어져도 분명 취직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한 달, 두 달, 시간이 지나면서 조급해졌다.

지원한 회사마다 정확히 무엇 때문에 불합격했는지

분명한 이유를 알려주지 않으니까 정말 답답했다.

20곳도 넘는 회사에 이력서를 제출했지만,

서류에서 탈락했고 그나마 하나 있던 면접에서도 탈락하면서 나는 지쳐갔고

이렇게 해서는 안 되겠다 싶었다.

마침, 남구에서 구직 여성을 대상으로 경력이음교실을 운영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3일간 체계적으로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데

취업 동기부여에서 면접 & 스피치, AI로 완성하는 실전 입사 서류 등

나는 앞으로의 구직활동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하여 바로 신청했다.

강의를 듣는 내내 답답했던 마음이 여름의 시원한 빙수를 먹은 듯 속이 시원해짐을 느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취업 동기부여가 되어야 하는지, 어떻게 이력서를 작성해야 하는지,

면접의 답변은 어떻게 준비하고 목소리를 어떻게 내야 하는지 등등

나에게 필요한 취업 준비를 세세하고 시원하게 알려 주셨다.

혼자서 끙끙거리며 답을 찾고 있었는데,

고민할 시간에 조금 더 빨리 교육을 신청하면 더 좋았겠다 싶을 정도로 나에게 꼭 맞는 강의였다.

나의 5년 공백기에는 현재 지원하고자 하는 사무직과는 전혀 다른 서비스직이었고,

가족 간병을 하고 있었는데, 그 부분을 이력에 넣어도 되는 건지 아니면

면접에서 얘기해도 되는 주제인지 몰라 강사님께 조심히 여쭤봤고,

경력공백에 대한 스토리를 장점으로 살리는 방법도 알려 주셨다.

무작정 자격증만 취득한 것으로는 안 되겠구나 싶었고,

업무 관련 스토리를 만들기 위한 경험을 쌓아야겠다고 하며

앞으로 나의 진로 로드맵을 위한 또 하나의 동기부여가 되었다.

처음엔 경력이음교실이 취업 준비 과정일 뿐이겠거니 했는데

수업을 하는 동안 나를 찾는 과정도 되어 주었다.

내 인생의 스토리가 무엇이 있는지, 나의 강점이 무엇인지,

우선은 나를 들여다보는 것, 나를 다독이고 믿는 방법을 경력이음교실은 찾아주었다.

그로 인해서, 수업을 마쳤을 땐 조금 더 단단한 사람의 내가 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나와 같이 경력 단절이 있고, 재취업 준비가 두려운 사람이 있다면,

경력이음교실의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보라고 추천을 할 것이다. 한 번만이라도 들어보라고 말이다.

그러면 답답했던 마음을 시원한 빙수 한 그릇이 되어 녹여주는

귀한 시간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꼭 알려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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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익명

    중장년층 일자리가 많아졌으면합니다

  2. 삐삐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저도 일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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