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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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탑 독자 장재화

새해 아침
안개 속 울산 바다
민첩한 뱀처럼
해가 솟아오른다
희망 빛 어둠을 가르고
새로운 날 시작되네

수채화 물감처럼
하늘이 번질 때
따뜻한 환호성 한모금
등대 모인 이들 소망
하늘에 띄워보네

구름에 가려도
우리 소망 더욱 선명해
따뜻한 커피 한모금
환한 태양의 온기를 느끼고
새해 소망 안아보네

푸른뱀의 해
지혜롭게
울산 앞바다에 펴진 소망
장생포 등대 빛처럼 밝고 따스하게
2025 소망길 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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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신정동 찬혁 아빠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시민들께 좋은 선물
    하신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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