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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이 찾아왔습니다.
따뜻한 봄볕 아래 거리마다
아이들의 웃음꽃이 퍼지고,
서로를 향한 고마움과 사랑을 전하기에
더없이 좋은 이 계절에,
여러분을 울산 남구로 초대합니다.
특히 이번 5월은 장생고래박물관 개관 20주년,
고래문화마을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의 이야기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꿈을 그려나가는 뜻깊은 시간입니다.
남구 장생포에서는 이를 기념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 체험 행사를
정성껏 마련했습니다.
고래박물관에서는 5월부터 10월까지
전광판과 외부 파사드를 통해
20년의 이야기를 담은 기념 영상을 상영하고
5월 10일에는 관람객에게 뮤지엄 시크릿컵과 굿즈
스티커를 증정하는 특별 오픈 이벤트가 열립니다.
같은 날에는 신출귀물 고래 유물 특별전이 개막하고
장생포 곳곳에는 연계 포토존이 운영돼
관람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또한, 5월 3일과 10일에는 고래문화광장에서
아이들을 위한 탈춤 공연 ‘재담꾼 담쟁이’와
마술공연 ‘조선마술패’가 펼쳐져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생포 곳곳에서 어린이날 연휴 특별행사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래문화광장에는 키다리아저씨가
아이들에게 풍선을 나누어주고,
저녁이 되면 장생포의 하늘을 수놓는 불꽃쇼가 펼쳐집니다.
5월 4일(일)~5일(월)은 고래박물관에서
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범고래 모자 체험이 열리고,
잠시 발걸음을 옮기면, 웰리키즈랜드에서는
어린이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몽땅 다줬수다” 행운뽑기와
흥미진진한 마술 공연이 펼쳐지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 장생포 불꽃쇼: 매주 토요일, 어린이날 (5.3. / 5.5. / 5.10. / 5.17. / 5.24. / 5.31.) 20:00~20:05
장생포 바다 위에서도 즐길 거리는 계속됩니다.
고래바다여행선에서는 불꽃쇼 시간에 맞춘 야경 운항과
아이들이 선원복을 입고 조타실을 체험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어
우리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어린이 날의 추억을 선물할 것입니다.
또한, 고래문화마을에서는 줄다리기, 과자 따먹기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뛰놀며 웃을 수 있는
정겨운 미니운동회도 진행됩니다.
이처럼 올해 5월의 장생포는 세대와 세대를 잇는 시간,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채워집니다.
꽃피는 5월, 가족의 손을 잡고 장생포로 향해보세요.
아이들은 꿈을 꾸고, 어른들은 추억을 떠올리며
우리 모두가 함께 웃는 하루를
이곳에서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2 Comments
멋진 남구 만들어주시는 구청님 감사합니다
향상 남구 위해서 최샌 다하시는 향상 응원합니다
전제2에고향울산이
넘좋아요
산 바다 1시간내 언재든 갈수있어서요
아들손자 대대로 행복하게 살꺼에요
고래유적 국가정원 더아끼고
가꾸어서 후손들에게 물려 주어야해요
울산시장님 각구청특히 남구청 임원진분들께 수고에 인사말씀 드림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