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최초! 남구 ‘모바일 희망남구 행복e음’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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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태블릿 하나로, 먼저 찾아가고 현장에서 바로 신청까지!

울산 남구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울산 최초로 ‘모바일 희망남구 행복e음’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남구 관내 14개 동에 휴대용 복지 태블릿을 보급하여

복지담당 공무원이 현장에서

바로 상담과 신청 접수까지 가능하도록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에는 복지서비스를 신청하려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공무원이 현장에서 상담하더라도

실시간 정보 확인이 어려워

다시 복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현장에서 바로

국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행복이음’에 접속할 수 있어

더 신속한 복지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태블릿을 활용해

방문 가구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그 자리에서 상담을 통해

복지지원 가능 여부를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보다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것입니다.

또한 이번에 도입된 태블릿은

녹음 기능, 메모, 서류 접수 등 다양한 부가기능도 함께 탑재되어 있어

행정처리의 효율성과 정확성까지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울산 남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인공지능(AI) 자동전화시스템도 함께 도입하였습니다.

이 시스템은 ‘행복이음’에서 위기가구로 분류된 대상자에게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초기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 시 담당 공무원에게 연계되어

위기가구 조기 발굴과 대응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울산 남구는 앞으로도 주민 복지를 더욱 촘촘하고

신속하게 챙기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현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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