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전국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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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전국 공모전 사전 설명회는

2025. 2. 11.(화)에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됩니다.

(☎ 052-226-5413) ※

예로부터 동해안에서 적침에 가장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던 군사요충지,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을 들어보셨나요?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은

1997년 울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된 후

작년 8월 7일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도

지정 받은 바 있습니다.

경상좌수영성은 조선전기 수군절도사영성으로서

성곽의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고,

조선시대 수군의 역사와 운영 그리고

폐지에 이르기까지의 변화 발전을 살필 수 있는

군사 방어시설로서 가치가 뛰어난 유적이에요.

또한 개운포 경상좌수영에서 발견된 유적들은

우리의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하게 하는데요.

성암동 패총에서 선사시대 인류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는 유물이 출토된 것을 통해

울산이 인류의 시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끔하고,

처용 설화를 통해 과거 강력한 군사 세력이

울산에 존재했을 거라는 재밌는 추측과 상상도 하게 되어요.

이러한 개운포 경상 좌수영성의 문학적 유산을 끌어낼

외황강 역사 문화권 장편소설 전국 공모전을

1월 23일부터 개최합니다.

공모 소재로는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을 포함한

선수마을, 성암동 패총, 처용암, 세죽유적, 함월산 등

외황강 인근지역의 역사, 자연, 인물, 문화 등을

소재나 배경으로 하며,

응모자격은 20세 이상의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등단작가님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당선작은 향후 출판, 영화, 연극, 뮤지컬로 활용하고

구정 문화예술 홍보 콘텐츠로도 사용될 예정이에요.

유구한 외황강 역사 문화를 소재로

엄청난 이야기를 담은 대작을 기다리며,

울산의 역사 정체성을 널리 알려줄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전국 공모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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