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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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탑 독자 설유민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
또 달리기 선상에서 긴장하며 주먹쥐고
출발이다
늘 오고가는 새해 이건만
또 기대에 차 본다

365일 기뻐하고 좌절하며
희망을 가지고 여백없이
또 잘 채워보자

얼음 풀리면 봄이 오듯
새 꿈을 얼음 밑에서
꾸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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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달동 서진 맘

    새해 아름다운 꿈을
    아름답게 잘 표현한것 같네요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2. 하나

    새해엔 희망으로 가득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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