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공장이 한눈에! 지관서가 2호점에서 피어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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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 안에 자리한 지관서가 2호점은 단순한 문화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소중한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성공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4년부터 울산남구시니어클럽과 함께 운영되는 이곳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사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답니다.

✨ 버려진 공간에서 피어난 ‘지역문화매력 100선’

지관서가 2호점이 위치한 장생포문화창고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될 만큼 특별한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울산시와 SK가 협력하여 유휴 공간을 발굴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이색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죠.

이곳에서는 내부 어디에서든 바다와 공장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사유의 바다’에서 즐기는 한 잔의 여유

다채로운 북큐레이션으로 ‘사유의 바다’라는 별칭이 붙은 이곳에서는

책과 함께, 어르신 바리스타분들이 직접 내려주시는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진정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어르신 바리스타들은 커피 및 음료 제조, 책 관리, 매장 청소 등

매장 운영의 전반적인 업무를 맡아 전문성을 발휘하고 계십니다.

체계적인 업무 분담과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은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 일자리에서 찾은 삶의 활력과 자부심

지관서가 2호점에서 일하시는 한 어르신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며 일한다는 자부심과 성취감이 커서

일자리가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해주셨고

또 다른 어르신은 “이곳에서 근무를 시작하면서 건강이 좋지 않았을 때 느꼈던

두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아 무한 긍정의 마음으로 재미있게 살고 있다”고

말씀하시며 환한 미소를 보이셨습니다.

남구는 버려진 냉동창고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처럼,

어르신들이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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