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2025 청년 창업점포 ‘멘타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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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초기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년간 월 임차료의 50%(최대 80만 원)를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는 총 41개의 청년 점포가 선정되어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멘타이쇼’(대표 이효석) 역시 이 사업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 중 하나입니다.

남구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일본식 라멘 전문점 ‘멘타이쇼’는

최근 대형 산불로 고생한 소방대원들을 위해

무료 식사 대접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지난 3월 말, 영남지역을 휩쓴 대형 산불로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 손실이 발생하고 수많은 이재민이 생기는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도,

남구의 한 청년 창업가는 고생하신 소방대원들에게

작은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발 벗고 나섰습니다.

그 따뜻한 마음을 행동으로 전한 사람은 바로 ‘멘타이쇼’의 이효석 대표였습니다.

‘멘타이쇼’ 이효석 대표는

“어제도 열 분이 넘는 소방관분들이 매장을 찾아주셔서 맛있게 식사하시고,

직원들에게 커피까지 사다 주셨다”며,

“남구 지원사업을 통해 받은 사랑을 이렇게 소방대원 여러분께 돌려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따뜻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무료 식사 대접은 4월 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소방공무원증을 지참한 소방대원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남구 청년 창업자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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