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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흐르는 일상 속에서
우리는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여유와
따뜻한 만남의 공간을 필요로 합니다.
남구의 야외광장은
바로 그런 쉼과 교류의 시간을
선물하는 소중한 장소로
단순한 물리적 공간을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찾을 수 있는
문화와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그 중심에는 ‘남구 야외운동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2011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이 프로그램은
도심 속 공원과 광장에서
일상 속 건강을 지켜주는,
남구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입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은
총 48,300명으로,
2023년 대비 무려 24%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는 주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덕분이며,
그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와
필요성이 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기존 저녁반 6개 반에 더해,
아침 시간대에도 3개 반을 새롭게 운영합니다.
운동은 하단에 나와있는 총 6곳의 장소에서 진행됩니다.
▲울산대공원(동문 다목적운동장) ▲선암호수공원(관리동 앞 데크) ▲문수체육공원(호반광장),
▲달동문화공원(시계탑광장) ▲번영교 야외광장 ▲신삼호교 야외광장
이 중 울산대공원, 번영교, 신삼호교에서는
아침과 저녁 모두 수업이 진행되어
더 많은 분들의 참여가 가능합니다.
운영 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며,
아침반은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저녁반은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됩니다.
저녁 식사 후 또는 하루를 시작하는 상쾌한 아침,
가벼운 운동으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남구 야외운동 프로그램이 여러분의 일상에
건강한 활력과 기분 좋은 변화를 선사해드릴 것입니다.
1 Comments
무료라서 더 즐겁게운동할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