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의 발, 울산 시내버스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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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훤(울산광역시 남구)

울산광역시는 광역시 승격 이후 광범위한 도시 개발 및 교통 여건의 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울산광역시는 광역시 승격 이후 26년간 단 한번도 울산광역시의 시내버스 노선에 대대적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도시 개발 및 교통 여건의 변화로 인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불합리한 노선 정비와 배차간격 단축 및 이동 편의 제고를 위해 2024년 12월 21일 토요일 첫차부터 울산광역시의 시내버스 노선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루어졌습니다.

시내버스 노선개편의 방향은 6가지입니다. 첫 번째 불합리한 노선의 정비, 두 번째 3개의 순환노선 신설, 세 번째 직행좌석노선 확대(9개~16개), 네 번째 7개의 생활•관광밀착형 노선 신설, 다섯 번째 2개의 다람쥐노선 신설, 마지막으로 노선번호 체계의 개편입니다.

하지만 안타깝지만 2024년 12월 21일 노선개편이 추진된 지 벌써 3달이 지나가지만 울산시민들은

울산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대해 불만을 지역 곳곳에서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울산광역시 김두겸 시장은 “노선개편이 안정화되기까지 수 개월이 소요되는 어렵고 힘든작업으로, 선출직으로서의 불이익을 감수하더라도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울산광역시는 현재 제기되고 있는 불만들을 경청하고 노선개편을 안정화 시키기 위한 현장 안내 및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25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모니터단을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저 또한 시내버스 안정화를 위해 도움이 되려고 시내버스 모니터단에 지원하여 선발되어 시청앞 정류장(태화로터리방면)에서 모니터단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맡게된 울산광역시 시청앞 정류장에는 울산광역시 남구의 중심으로서 KTX 울산역으로 빠르게 갈 수 있는 리무진(급행)버스, 시구군을 빠르게 오갈 수 있는 직행좌석버스, 울산시 전체를 운행하는 일반버스, 마을 곳곳을 운행하는 지선•마을버스, 도심 연계 및 환승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신설된 순환버스까지 각양각색의 시내버스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역시 믾은 시민들이 목적지까지 가는 시내버스를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저 또한 정말 다양하고 많은 시내버스들 중에서 원하는 목적지까지 가는 시내버스를 안내해드리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울산광역시에서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현재 변경된 시내버스 번호, 목적지별 노선안내 남구지역 시내버스 주요노선 등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특히 남구지역 시내버스 주요노선 안내판은 주요 구군별 목적지에 따라 시내버스 노선이 안내되어 있어 안내하기가 손쉬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울산 시내버스 노선개편의 안정을 위해 모니터단으로서 남구 시민분들께서 드리는 팁으로 남구지역 시내버스 주요노선 안내판을 통해 가려는 목적지를 구분하여 선택적으로 확인한다면 조금 더 편안한 시내버스 활용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처럼 울산광역시 뿐만 아니라 울산시 남구 등 모든 이들이 시내버스 노선개편의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울산광역시 남구 구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시겠지만 조금만 더 여유를 가지고 안내판을 한번만 더 확인하신다면 제가 남구 구민들을 대신해서 모니터단으로서 활동을 해보니 수개월 안에는 안정화되어 모두가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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