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지키는 특별한 공간,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인지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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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인지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치매안심센터: 치매노인 등록관리, 지역주민 치매상담, 치매관련 교육제공으로 치매에 대한 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는 기관

  • 대상자 : 남구에 거주 하는 치매대상자, 가족, 관심 있는 주민
  • 지원 서비스 내용 : 치매대상자 등록관리, 조호물품 제공,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가족 교육, 치매상담 등

인지체험관은 체험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억력, 주의력, 시공간 구성능력 등 주요 인지기능을 자극해

이용방법치매를 예방하거나 경증 치매 환자의 중증 진행을 막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곳에서는

▲단계별 인지교구 체험

▲전산화 인지 평가 기기(코사스)를 통한 인지 검사

▲전산화 인지 재활 프로그램(아이어스) 체험

▲맥파·뇌파를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합니다.

또한, 다양한 색상의 무지개 라이트와 악기 사운드로

인지 및 시청각 훈련에 도움을 주는 심리안정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방문자를 대상으로 주 3회 치매예방체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남구 인지체험관은 지난해에만 15,000명 이상의 주민이 이용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단체견학도 가능해

기관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남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인지체험관을 치매 환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며,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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